[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렌터카 업체 허츠 글로벌 홀딩스(HTZ)는 18일(현지시간) 켈리 갤러웨이 최고회계책임자(CAO)가 회사를 떠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허츠는 갤러웨이가 타사에서 새로운 직책을 수락하며 퇴사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허츠는 그가 오는 31일 분기보고서 제출까지는 현재 직무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갤러웨이 사임 이후에는 스콧 해럴슨 최고재무책임자(CFO)가 CAO 역할을 겸임하게 된다.
이날 오전 11시 52분 기준 허츠의 주가는 7.69% 하락한 3.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