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최동준(사진) 부영CST 대표를 선정했다.
최 대표는 임계온도 영하 200도 이상의 초저온액화가스를 저장·충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각종 부품의 국산화를 이룬 초저온 저장탱크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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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대영열기계로 이직, 생산부에서 고압 가스탱크의 A/S 업무를 했다. 덕분에 가스 및 가스탱크의 특성을 몸으로 익혔다. 당시 초저온탱크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A/S업무를 할 수 있는 기술자도 드물었다.
그러나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전문기술자로 인정받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인 가스 분야 기능장을 취득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1999년 12월 부영CST의 모태인 부영가스기공을 설립,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나섰다. 그 결과, 2000년 7월 ‘전열온수식기화기 액유출방지장치’ 실용신안을 등록했고, 이듬해엔 ‘폐열냉각수를 이용한 액화가스 기화장치’ 실용신안을 등록했다. 현재 부영CST는 실용신안 4건,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향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해외에서도 부영CST의 기술력에 주목하자 올해부터 해외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활발한 기술 MOU도 진행 중이다.
최 대표는 “‘사장’보다는 ‘최고 기술자 최동준’으로 불리는 게 더 좋다”면서 “지금도 현장에 있을 때가 가장 편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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