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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만든 파울러는 단독 2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5개와 이글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몰아치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던 파울러는 이날도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파울러는 보기는 단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낚아채며 6타를 줄였고 올 시즌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파울러의 마무리는 완벽했다. 15번홀을 시작으로 18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낚아채며 13언더파 129타를 완성했고 단독 2위 토머스를 1타 제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28)이 8언더파 134타 공동 9위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고 임성재(21)가 5언더파 137타로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후 8개월 만에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49)와 김시우(24), 강성훈(32), 김민휘(27)는 컷 통과 기준인 1언더파 141타를 채우지 못하며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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