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후보 오르니 수상도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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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11-25 오전 7:12:25

    수정 2020-11-25 오전 7: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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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 신기하고 감격스럽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대중음악사에 새 역사를 쓴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노미네이트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아미 여러분께 감사하다.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니 더 기쁘다”며 “후보에 오르니 수상 욕심도 생기고 기대된다”라고 후보 입성을 넘어 수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25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로 발표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미국 3대 음악시상식에서 모두 후보에 오른 기록을 갖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를 제외하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에서는 이미 각각 3년과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그래미에서도 상을 받으면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은 내년 1월 31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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