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한국의 멋"… 킹덤, 7왕7색 한복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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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디자이너 7인 지원사격
  • 등록 2022-03-08 오전 7:52:13

    수정 2022-03-08 오전 7:52:13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이 제대로 된 ‘한국의 멋’을 보여줬다.

킹덤(자한·아이반·아서·치우·단·루이·무진)은 8일 자정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의 3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궁을 배경으로 한 단체 사진 속 킹덤은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7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서사를 담아낸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이와 함께 양 옆에 세워진 화로 속 타오르는 불의 기세가 킹덤의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검은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킹덤 멤버들의 새 한복 착장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림자’를 의미하는 의상인 만큼 어두운 색감으로 킹덤의 무게감 있는 모습을 강조했다. 또 온몸을 휘감은 금빛 자수로 우아한 기품을 드러냈다.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앞서 킹덤이 개별 및 단체 콘셉트 포토 3종을 통해 한국적인 멋스러움을 선보인 가운데, 개개인의 착장이 유명 한복 디자이너들의 손에서 탄생됐다고 알려져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한문화외교사절단장 정사무엘을 필두로 한복외교사절단 한복 디자이너 김정아, 진혜선, 강영숙, 이은진, 함은정, 박은혜, 송정희가 킹덤 7인의 ‘영광’, ‘기억’, ‘그림자’를 뜻하는 의상 3벌을 각각 디자인한 것이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세계의상 페스티벌, 대한민국 드레스 쇼, 웨딩 한복 트렌드 쇼 등 국내 및 해외에서 한복 패션쇼를 열고 우리 문화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7명의 디자이너들이 킹덤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여러 한복을 소화하는 무대 위 킹덤의 모습에 벌써부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미니 4집의 중심 이야기는 ‘변화의 왕국’에서 펼쳐진다. 주인공 단의 거침없고 솔직한 감정 변화와 킹덤만이 그려낼 수 있는 방대한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다. 과연 킹덤이 선보일 타이틀곡은 어떤 장르일지, 또 어떤 퍼포먼스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17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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