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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티스트는 2년째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비욘세가 ‘올해의 앨범’을 비롯해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등 11개 부문에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여성 가수가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것은 비욘세가 처음이다.
현재까지 그래미 어워즈에 99번 노미네이트 된 비욘세는 역대 최다 수상자(32회)라는 타이틀은 갖고 있으나, ‘올해의 앨범’과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비욘세 최고의 역작으로 평가받는 ‘카우보이 카터’로 당당히 ‘올해의 앨범’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67회 그래미 어워즈‘는 3일 오전 9시 55분 Mnet과 티빙에서 동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