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당분간 금리인하 가능성 낮아"

  • 등록 2025-02-12 오전 12:23:49

    수정 2025-02-12 오전 12:23:4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플레이션 위협이 상승하며 추가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연준 관계자의 발언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베스해맥 클리브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켄터키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이 오르는 동안 당분간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5년 경제모멘텀과 견조한 고용시장을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 방향은 인내심을 갖고 여유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진전은 있으나 2% 목표치가 가시화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고용시장이 유지되는 한 인플레이션이 지속가능한 2%로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를 광범위하게 찾을 것이고 그 이후 정책을 추가로 조정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베스해맥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는 올해 기준금리 결정에는 투표권이 없으나 2026년 권한을 받게 된다고 CNBC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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