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美 EV 성장 가속화 따른 수혜 기대…‘매수’ - 벤치마크

  • 등록 2025-02-13 오전 12:48:50

    수정 2025-02-13 오전 12:48:50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벤치마크는 루시드(LCID)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5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90%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2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미키 레그 벤치마크 애널리스트는 2025년 이후 미국 전기차(EV)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 내 전기차 판매 대수는 약 130만대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 2022년에 기록한 120만대 대비 증가한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는 “루시드가 고급 기술, 견고한 재무 상태, 자본 접근성, 수상 경력, 사우디 투자, 파트너십,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는 좋은 위치 등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루시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032년까지 10만대의 차량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지역 판매는 전체의 약 25%를 차지했다.

또한 사우디 정부와 연결된 기업들이 루시드 발행 주식의 약 6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시드의 4분기 실적은 오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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