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그루만, 방산사업 강점 부각에 목표가↑…‘아웃퍼폼’-RBC

  • 등록 2025-03-28 오전 12:29:06

    수정 2025-03-28 오전 12:29:0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RBC캐피탈마켓은 방산업체 노스롭그루만(NOC)에 대해 미국 국방부의 전략 변화에 따른 긍정적 사업 환경과 B-21 프로그램의 안정적 추진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540달러에서 575달러로 올렸다. 이는 26일(현지시간) 종가 507.14달러 대비 약 13.4%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RBC의 켄 허버트 분석가는 “노스롭그루만은 핵전력 현대화와 B-21 스텔스 폭격기 사업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며 “국방부가 핵전력 삼축체계 유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B-21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보잉이 차세대 공중우세전투기(NGAD) 사업을 수주한 가운데 산업기반 다변화를 위해 해군의 F/A-XX 차기 전투기 사업에서는 노스롭그루만이 유력한 후보”라며 향후 주가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전10시35분 노스롭그루만 주가는 전일대비 2.00% 상승한 517.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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