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솔라엣지 '보조금 유지'위한 의회 로비에 급등…선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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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11 오전 1:24:56

    수정 2025-06-11 오전 1:24:5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대표 태양광 기업인 솔라엣지(SEDG)와 선런(RUN)이 정부 보조금 유지를 위해 의회에 로비 중이라는 소식에 10일(현지시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출한 법안이 상원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청정에너지 분야에 대한 보조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입법자들을 상대로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하원을 통과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법안에 따르면 주거용 태양광에 대해 현재 설치비용의 30%에 적용되는 세약공제를 2025년말까지만 유지하고 2026년에는 전면적으로 폐지할 예정이다.

또 상업용의 경우는 2029년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안도 포함되어 있어 관련주에는 악재로 인식되는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태양광 발전 시스템용 전략 최적화 장치를 제조하는 솔라엣지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12시 21분 전일대비 주가가 11.50%나 급등하며 20.8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주거용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하고 유지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런의 경우도 이날 정규장에서 상승폭을 키우며 같은시각 전일보다 5.93% 상승한 8.76달러까지 회복되고 있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 이날 UBS는 솔라엣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7달러에서 20달러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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