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톱워치 집어 던졌다’ 김남일의 분노... 싹쓰리 깨울까(뭉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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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4'
김남일의 싹쓰리와 이동국의 라이온하츠 격돌
  • 등록 2025-06-15 오전 10:33:17

    수정 2025-06-15 오전 10:33:17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김남일 싹쓰리UTD 감독이 강한 행동으로 팀 정신력 깨우기에 나선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15일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뭉찬4) 11회에서는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 UTD와 이동국 감독이 이끄는 라이온하츠FC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싹쓰리UTD는 드래프트 1순위 김수겸이 돌아오며 어느 때보다 좋은 분위기를 맞는다. 곽범은 “1라운드에서 김수겸 없이 라이온하츠FC와 비겼으니, 이번에는 뭔가 다를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단단한 수비력으로 ‘수비의 팀’으로 불린 싹쓰리UTD에 김수겸의 가세로 더 세밀한 수비진을 갖추게 됐다.

여기에 더해 1라운드에서 2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에 오른 ‘스피드킹’ 박승훈과, 날쌘 움직임으로 ‘스피드 프린스’라 불리는 크래비티 세림이 투톱으로 나선다. 특히 1라운드에서는 미드필더와 풀백으로 활약했던 세림이 이번엔 공격 최전방에 배치돼 박승훈에게 쏠린 상대 수비를 분산하고자 한다.

막상 경기가 시작하자 김남일 감독의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점차 심기가 불편해진 김남일 감독은 결국 스톱워치까지 집어던지며 분노를 표출한다. 김남일 감독의 돌발 행동에 싹쓰리UTD의 분위기는 급속히 얼어붙고, 선수들은 다시 한번 전열을 재정비한다.

김남일 감독의 분노가 싹쓰리UTD를 깨울 수 있을지, JTBC ‘뭉찬4’는 15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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