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힘스&허즈, 美 정부의 펩타이드 규제 완화 소식에…이틀째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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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17 오전 12:16:28

    수정 2026-04-17 오전 12:16:2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원격 의료 플랫폼 기업 힘스&허즈(HIMS)는 미국 정부가 그동안 금지됐던 펩타이드 의약품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신사업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전11시10분 힘스&허즈 주가는 전일대비 5.76% 상승한 25.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규제 완화 소식에 14% 폭등하며 장을 마감했던 주가는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도 9% 넘게 오르는 등 뜨거운 매수세를 이어가더니 정규장에서도 상승 흐름을 유지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2023년부터 맞춤형 조제 약국에서 사용이 금지됐던 펩타이드 12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종양 유발 우려 등으로 제한됐던 BPC-157 등의 성분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펩타이드 기반 의약품 시장 진출을 준비해온 힘스&허즈의 사업 영역이 크게 넓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을 “규제 투명성을 향상시킨 조치”라고 평가하며 “치료제 시장을 음성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도권 채널로 옮기는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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