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국영 화학회사인 시노켐,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 사모펀드인 호푸 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등이 포타쉬코프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농업국 가운데 하나로, 비료의 주요 소비국이기도 하다. 포타쉬코프가 생산하는 포타쉬 비료는 최근 중국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쑤홍치 베이징오리엔트 애그리비즈니스 컨설턴트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통신에 "중국의 포타쉬 비료 수요는 장기적으로 자체 생산 능력을 넘어설 것"이라며 "중국은 포타쉬 광산에 투자해 왔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빌 도일 포타쉬코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BHP빌리튼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 지 수시간 이후 다른 기업들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WSJ은 중국 사모펀드 호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포타쉬코프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테마섹홀딩스가 지원하는 이 컨소시엄에는 캐나다 투자자와 중동 국부펀드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시노켐이 포타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타쉬는 시노켐의 비료 부문인 시노퍼트의 지분 2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사회에도 2명의 이사를 두고 있다.
필립 키빌 컴퍼스어드바이저스 선임 파트너는 블룸버그TV에 "중국 정부가 시노켐을 지원하고 싶어한다면 BHP빌리튼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2명의 시장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 투자자 중에서 BHP빌리튼에 맞설 수 있는 곳은 CIC 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리치앙 시노켐 대변인은 블룸버그에 "우리는 BHP빌리튼의 포타쉬 인수 추진을 주시하고 있다"며 "다만 시노켐과 포타쉬가 접촉을 하고 있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국영기업이 포타쉬코프를 인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다. 비료 시장 주도권을 중국에 빼앗길 것을 우려해 캐나다 정부가 이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다.
앤서니 리주토 댈먼로즈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캐나다 정부는 중국 국영회사의 포타쉬 인수를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시노켐은 포타쉬의 일부 지분 인수를 통해 BHP빌리튼의 적대적 인수 시도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포타쉬코프 이사회가 제3자와의 합작회사 설립을 하나의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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