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코리아, 2014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 참가

20~23일 서울 코엑스 개최
  • 등록 2014-05-24 오전 6:10:00

    수정 2014-05-24 오전 6:10:0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미국 사운드 회사 DTS의 한국법인 DTS코리아는 20~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4)에 참가, 자사 사운드 기술을 시연한다.

DTS코리아는 이 전시회에서 입체음향 전송·재생 기술인 DTS 뉴럴서라운드를 선보인다. 또 방송사 CBS와 함께 멀티채널 방송 체험관에서 기술 시연도 한다.

DTS 뉴럴 서라운드 기술은 미국 내 670개 HD 라디오 방송사에서 사용하고 있다. 6년 연속 미식축구(NFL)와 메이저리그(MLB), 윔블던 테니스 대회 등에도 적용됐다.

유제용 DTS코리아 대표는 “UHD방송, 디지털라디오 등의 발전으로 눈과 귀가 함께 만족하는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이를 만족하는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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