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라그나로크` 첫날 41만명…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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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10-26 오전 8:35:15

    수정 2017-10-26 오전 8:35:15

‘토르:라그나로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토르 솔로무비 ‘토르:라그나로크’가 개봉 첫날 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25일 1600개 스크린에서 41만5433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 같은 관객수는 마블 영화라는 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에서 높아진 캐릭터 인기, 그리고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의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위기에 처한 아스가르드를 지키기 위해 마블 최초이자 최강 여성 빌런 헬라, 그리고 어벤저스 옛 동료인 헐크와의 대결까지도 불사해야 하는 토르의 위기를 다룬다. 크리스 헴스워스·톰 히들스턴·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하며 빌런 헬라 역은 케이트 블란쳇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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