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프, 70억달러 증권 매각…7억달러 손실 발생

  • 등록 2024-09-10 오전 1:09:34

    수정 2024-09-10 오전 1:09:34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키코프(KEY)는 사흘 전에 발생한 70억달러 규모의 매도가능증권(AFS) 매각으로 세후 7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키코프는 해당 자산의 가중 평균 장부 수익률이 약 2.3%이며, 평균 만기는 약 6년인 저수익 투자 증권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키코프는 매수자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거래는 금융 기관들이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고수익 자산으로 대차대조표를 재조정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번 달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 기관들은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기 위해 고금리 수익 증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강의 기적에 '환호'
  • 사랑스러운 '정년이'
  • “힘들었습니다”
  • 홀인원~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