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18일 2025 유럽투어 포문…글로벌 팬심 겨냥

프랑스서 화려한 시작…이탈리아·스위스 등 방문
  • 등록 2025-01-18 오후 1:02:08

    수정 2025-01-18 오후 1:02:0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5 유럽 투어로 새해를 연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는 1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LDLC 아레나(LDLC Arena)’에서 2025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유럽(’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IN EUROPE)’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프랑스 리옹에서의 첫 공연 이후 에이티즈는 20일 이탈리아 밀라노 ‘유니폴 포럼(Unipol Forum)’, 23일 스위스 취리히 ‘할렌슈타디온(Hallenstadion)’, 27일과 28일 양일간 영국 런던 ‘디 오투(The O2)’, 30일 맨체스터 ‘AO 아레나(AO Arena)’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2월 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Ziggo Dome)’,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팔라우 산 조르디(Palau Sant Jordi)’, 11일 독일 쾰른 ‘란세스 아레나(Lanxess Arena)’, 14일 덴마크 코펜하겐 ‘로열 아레나(Royal Arena)’, 18일과 19일 양일간 독일 베를린 ‘우버 아레나(Uber Arena)’, 22일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efense Arena)’, 25일 벨기에 브뤼셀 ‘ING 아레나(ING Arena)’까지, 총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펼친다.

에이티즈는 이번 유럽 투어를 통해 프랑스 리옹, 스위스 취리히, 영국 맨체스터,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쾰른까지 총 5개 도시에서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런던, 베를린은 애초 1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에이티즈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회차를 추가하게 됐다.

또한 프랑스 파리의 ‘라 데팡스 아레나’는 약 4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이다. 에이티즈가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K팝 아티스트 중 최초로, 개최 소식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유럽 투어 이후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피날레 인 서울(’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FINALE IN SEOUL)’로 2025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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