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2시 5분 기준 아이온큐 주가는 26.62% 상승한 42.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아이온큐는 1분기 전년과 동일한 76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니콜로 드 마시 아이온큐 CEO는 “아이온큐는 퀀텀컴퓨팅 업계에서 엔비디아(NVDA)가 클래식 GPU 분야에서 해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를 따라 하거나 모방하는 경쟁자가 생길 수 있겠지만 업계에서 최초로 길을 연 것은 아이온큐”라고 강조했다.
아이온큐는 지난 12개월간 주가가 290% 상승했지만 올해초 기준으로는 20% 하락했다. 특히 지난 3월 커리스데일 캐피털의 공매도 리포트 이후 주가가 한때 흔들렸다. 드 마시 CEO는 이에 대해 “그런 리포트는 주기적으로 등장하지만 전부 터무니없고 반박할 가치도 느끼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성과를 발표하고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