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8~19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동결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4.25~4.5%로 유지됐다. 한국 기준금리(2.75%)와 차이는 175bp(1bp=0.01%포인트)다. 연준은 지난해 9월 시작된 피벗(긴축정책서 전환)을 통해 세차례 연속 금리인하를 결정한 이후 네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연준은 점도표에서 올해말 기준금리 수준을 지난 3월과 마찬가지로 3.9%로 제시했다. 이는 올 합나기 최소 두차례 금리인하가 가능하다고 연준 위원들은 보고 있는 것이다.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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