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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1매치에서 쑤치둥(79위)을 3-0(11-6 13-11 14-12)으로 완파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나영(36위·포스코인터내셔널)도 2매치에서 주청주(123위)를 3-1(11-4 11-8 10-12 11-7)로 누르고 기세를 이어갔다.
3매치에서 이은혜(40위·대한항공)가 응윙람(88위)에게 0-3(11-13 4-11 10-12)으로 패했지만 4매치에 재등장한 신유빈이 주청주를 3-0(12-10 11-4 11-1)으로 제압,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남자 대표팀은 16년 만에 조기 탈락의 쓴맛을 봤다.
오상은 감독이 지휘한 남자 대표팀은 일본에 1-3으로 완패했다. 한국 남자탁구가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서 8강 탈락한 것은 2009년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한국은 안재현(13위·한국거래소)이 일본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4위)에게 0-3(9-11 11-13 7-11)으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오준성(19위·한국거래소)이 3매치에서 도가미 순스케(20위)를 3-0(11-7 11-5 11-8)으로 완파하며 반등의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4매치에서 조대성이 하리모토에게 0-3(5-11 9-11 6-11)으로 다시 패해 조기 탈락이 확정됐다.
한편, 북한 여자탁구는 일본과 8강전에서 매치 점수 2-3으로 패해 탈락했다. 북한은 에이스 김금영은 2, 4매치에 출격해 승리를 거두고 승부를 마지막 5게임까지 끌고 갔다. 하지만 5게임에서 차수영이 하야타 히나에게 1-3)으로 져 끝내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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