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간 휴전협정 임박(상보)

하마스 관계자 "합의도달..5~6시간내 발효"
모르시 이집트 대통령도 "이르면 오늘중 합의"
  • 등록 2012-11-21 오전 1:34:31

    수정 2012-11-21 오전 1:34:31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이집트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무장단체간 휴전협정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측도 이르면 20일(현지시간)내 합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하마스 관계자인 아이만 타하는 “하마스와 이스라엘간 휴전협정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며 “합의 사실은 밤 9시(한국시간 21일 새벽 4시)에 발표될 것이고, 휴전은 자정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가디언지에 따르면 모하메드 모르시 이집트 대통령도 “이르면 오늘중 휴전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 협상이 몇시간 내로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힐러리 클린턴 장관의 방문 직전에 나온 것이다. 클린턴 장관은 현재 캄보디아에서 이집트로 향하는 비행기에 있다.

다만 아직도 가자지구 안팎에서는 로켓포 공격과 항공 포격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양측의 전체 사망자는 125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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