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경기 연속골 폭발…한 시즌 개인 최다 30개 공격포인트 작성

  • 등록 2020-07-16 오전 8:43:36

    수정 2020-07-16 오전 8:43:36

손흥민.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역대 유럽 무대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30개)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치러진 뉴캐슬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에서 3-1 승리를 차지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7위를 유지했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레스터시티(승점 59점)와 격차를 4점으로 줄였다.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7분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지오반니 로셀소가 연결해준 볼을 잡아 수비수 두 명을 앞에 두고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리그 11호 골이자 시즌 18호 골(정규리그 11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FA컵 2골)이었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이번 시즌 18골에 도움 12개(정규리그 10개·UEFA 챔피언스리그 2개)를 기록해 ‘공격포인트 30개’의 금자탑을 세웠다.

이는 손흥민이 유럽 무대에 나선 이후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7~2018시즌(18골 11도움)과 2018~2019시즌(20골 9도움)의 29개다. 더불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만 따져도 11골 10도움(공격포인트 21)으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까지 작성했다.

기존 기록은 2016~2017시즌 20개(14골 6도움)다. 이미 지난 13일 아스널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단일 시즌 정규리그 ‘10-10 클럽’ 멤버에 가입한 손흥민은 이날 또 하나의 골을 추가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게 됐다.

손흥민은 득점을 기록한 뒤 동료 세르주 오리에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리에는 지난 13일 프랑스에 있던 동생 크리스토퍼 오리에가 거리에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슬픔을 겪었고 손흥민은 골 세리머니를 나누며 위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1분 뉴캐슬 매트 리치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토트넘에는 ‘골잡이’ 해리 케인이 있었다. 케인은 후반 15분과 후반 45분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완성했다. 케인은 이날 멀티골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200호·201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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