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저자 "큰 폭락올 것…비트코인 매수"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곧 역사상 가장 큰 폭락이 올 것이라며 비트코인을 매수하라”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U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투자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비트코인은 완전히 새롭고 놀라운 자산이기에 나와 같은 베이비붐 세대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가까운 미래에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부동산 등 금융시장 전체가 폭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위기가 오기전에 금이나 은, 비트코인을 매수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초 그는 2025년 비트코인이 50만 달러를 돌파한 뒤 2030년에는 100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같은 기대감은 AI예측에 기반한 것이라는 게 그의 당시 설명이었다.

한편 이날도 비트코인은 장 내내 10만 달러를 밑도는 가운데 현지시간 10시20분 현재 가격은 전일보다 2.55% 하락한 9만7609.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