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일루미나, 中 유전자 시퀀싱 기술 수입 금지 조치에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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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3-05 오전 1:45:45

    수정 2025-03-05 오전 1:45:4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중국이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보복 조치로 바이오기술 기업 일루미나(ILMN)의 유전자 시퀀싱 장비 수입을 금지하면서 4일(현지시간) 일루미나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31분 기준 일루미나 주가는 1.09% 하락한 83.28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대응으로 중국 재무부는 특정 농산물에 대한 15% 관세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유전자 시퀀싱 기기 수입 금지를 포함한 추가 제재를 시행했다.

일루미나는 이 조치가 중국 내 영업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루미나는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고객들에게 계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연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유전자 분석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일루미나의 중국 내 매출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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