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플러스에서 에스파·NCT 위시 콘텐츠 본다

삼성 TV 플러스 전용 '에스엠타운' 채널 론칭
SM·삼성전자 파트너십… TV·모바일 동시 제공
  • 등록 2025-04-30 오전 8:55:34

    수정 2025-04-30 오전 8:55:34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SM엔터테인먼트(SM)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삼성 TV 플러스 전용 SM 아티스트 콘텐츠 채널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 전용 SM 아티스트 콘텐츠 채널 모습
오늘(30일)부터 삼성 TV 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는 ‘에스엠타운’(SMTOWN) 채널은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동시 서비스된다.

SM 소속 모든 아티스트의 음악, 퍼포먼스, 스페셜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갤럭시 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 앱마켓에서 ‘삼성 TV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TV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에스엠타운’ 채널 감상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SM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삼성전자의 TV, 모바일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SM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 시너지가 기대된다.

SM은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업은 물론 새로운 미래 전략인 ‘SM 3.0’을 기반으로 한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수익 다각화 및 비즈니스 확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FAST) 서비스다. 삼성 TV 또는 모바일 앱에서 별도의 가입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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