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오전11시42분 캐터필러 주가는 전일대비 0.87% 하락한 304.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캐터필러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25달러로 시장예상치 4.35달러를 하회했다.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10% 줄어든 142억달러로 시장 기대치(147억2000만달러)에 못 미쳤다.
다만 향후 관세에 따른 비용 영향은 2억5000만~3억5000만달러로 완화될 것이란 전망을 제시하며 일부 긍정적 시각도 유지했다.
차기 CEO로 내정된 조 크리드는 “우리는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대응력을 입증해 왔고, 관세 영향 역시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