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애플, 미중 관세 완화에 수혜 기대…주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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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3 오전 1:22:02

    수정 2025-05-13 오전 1:22:0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애플(AAPL)은 미중 무역갈등 완화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오후12시14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5.28% 상승한 208.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부과했던 145%의 고율 관세를 30%로 낮추고 125%의 보복관세 역시 10%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대부분의 애플 제품이 중국에서 조립되는 만큼 이번 조치는 애플의 공급망 부담을 다소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애플이 올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 신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해왔으며 해당 인상이 관세 때문이라는 점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으려 한바있다. 이번 관세 완화는 애플이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 반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애플은 여전히 관세 이전보다는 높은 수입세를 부담해야 하며 일부 생산을 인도로 이전하는 등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계속 추진 중이다.

한편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7% 하락했으나 이번 관세 완화 발표 이후 기술주 전반이 반등하면서 주가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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