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니드햄은 비연소 담배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에 주목해 글로벌 담배업체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95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174.64달러 대비 약 11.7% 상승 여력을 제시한 것이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니드햄의 한 분석가는 “필립모리스는 전략적 사업구조 전환을 통해 현재 전체 매출과 이익의 약 40%를 비연소 제품에서 창출하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는 장기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 신호”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모크프리 전환은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12시07분 현재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 주가는 전일대비 0.06% 상승한 174.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