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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밀워키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컵스를 누르고 2018년 이후 7년 만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진출했다.
밀워키는 오는 14일부터 LA다저스와 월드시리즈 티켓을 놓고 7전 4선승제의 NLCS를 펼친다. 다저스는 앞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3승 1패로 누르고 일찌감치 NLCS에 선착했다.
1969년 시애틀 파일러츠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뒤 이듬해 밀워키 브루어스로 연고지와 팀명을 바꾼 밀워키는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다. 1982년 한 차례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지만 당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3승 4패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밀워키는 1회말 윌리암 콘트레라스의 솔로홈런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2회초 컵스의 일본인 타자 스즈키 세이야에게 솔로 홈런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스즈키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만 홈런 3방을 기록했다.
밀워키는 1-1 동점이던 4회말 앤드루 본이 결승 솔로 홈런을 때린데 이어 7회말에는 브라이스 투랑이 쐐기 솔로포를 쏘아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애런 애쉬비, 채드 패트릭, 아브네르 우리베가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팀의 NLCS 진출을 이끌었다.
컵스도 이날 불펜데이로 맞서면서 투수진 물량공세를 펼쳤지만 타선의 파괴력에서 밀워키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컵스는 겨우 4안타 빈공에 그쳤다.
한편,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십시리즈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3일부터 7전 4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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