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GE에어로스페이스, 밸류 부담·엔진 사고 여파에 단기 조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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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1 오전 1:32:58

    수정 2025-11-11 오전 1:32:5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항공 엔진 제조업체 GE에어로스페이스(GE)가 최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밸류에이션 부담과 업계 사고 여파로 단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GE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올해 들어 90% 넘게 급등하며 투자자 관심을 끌었지만, 현재 주가는 최근 5년 평균 밸류에이션보다 15~40% 높아 고평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소비 둔화로 항공사 실적이 악화될 경우 신규 항공기 주문과 정비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을 지적한다.

여기에 최근 UPS 화물기 추락 사고로 GE 엔진이 조사 대상에 오르며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1년 이상 걸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사고 책임 여부와 무관하게 단기적으로는 심리적 부담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고평가 논란에도 투자심리는 견조하다. 단기 리스크 요인이 불거졌지만, 시장은 이를 일시적 요인으로 판단하며 주가를 지지하며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11시28분 기준 전일대비 0.80% 오른 309.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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