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세종특별시는 2024년 기준 ‘우울증상 유병률 표준화율’이 5.8%를 기록했다.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전국 평균(4.0%)보다 1.8%포인트 높은 수치다.
세종시에 이어 △인천광역시(5.1%) △충남도(4.8%) △서울특별시(4.2%) △강원도(4.2%) △부산광역시(4.0) 등이 뒤를 이었다.
|
PHQ-9 점수가 높다는 것은 최근 스트레스가 컸거나 수면·식욕·의욕이 많이 떨어졌거나 감정 소진 상태일 가능성을 의미한다. 여기에 더해 일상생활이 버겁게 느껴지거나 이유 없이 무기력함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혹은 ‘차라리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반복된다면 정신과 상담이 필요하다.
최준호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은 “세종시에 중앙부처 공무원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면서도 “다른 환경적 요인들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결책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고, 우울증이 의심되면 전문의에게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올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5개에서 8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도움을 연계하는 지역 단위 생명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또 24시간 정신건강 위기대응팀을 운영해 고독사·자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준호 이사장은 “PHQ-9 10점 이상 응답자가 많다고 해서 지역사회 정신건강이 붕괴된 상황은 아니다”며 “본인이 치료받을 의지가 있고 주변에서 치료를 독려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된다면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요한 점은 (우울증) 의심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의 만남을 어려워하지 말고 상담을 받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포토]최가빈,버디위해 붙인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500236t.jpg)
![[포토]'전쟁 여파' 주담대 금리 7% 근접...영끌족 '비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500327t.jpg)
![[포토]원·달러 평균 환율 1476원 돌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500317t.jpg)
![[포토]BTS 컴백 앞두고 서울 북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500296t.jpg)
![[포토]김재희,목표는 언제나 우승](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400296t.jpg)
![[포토]정윤지-박현경,출발 인사하고 가자](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291t.jpg)
![[포토]김정관 장관, 최고가격제 첫날 주유소 방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854t.jpg)
![[포토] 굳은 표정의 오세훈 서울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798t.jpg)
![[포토]최고가격제 관련 범부처 합동점검단 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61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