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역 밀착형 전략제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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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시작으로 유럽·아시아 등 서 'LG 이노페스트' 개최
전략·지역 특화제품 대거 전시…우수 마케팅 사례 공유회 진행
  • 등록 2014-02-13 오전 6:00:00

    수정 2014-02-13 오전 9:25:06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G전자가 지역 밀착형 전략제품을 선보이며 각 지역별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12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 밀착형 전략제품 발표회 ‘LG 이노페스트(InnoFest)’를 열고, 차별화 된 제품·기술·사업전략을 소개했다.

현지 주요 관계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내달에는 유럽, 4월에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이어진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이노페스트를 LG전자만의 글로벌 시장 공략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지난해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제품 중심에서 올해부터는 TV, A/V(오디오 및 비디오), 스마트폰까지 제품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터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4’에서 호평 받은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 105형 곡면 울트라HD TV, 라이프밴드 터치를 비롯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가전 분야의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또 전력 공급 중단 시 최대 4시간(냉장실 기준) 냉기를 유지하는 ‘에버쿨’ 냉장고와 차도르, 히잡 등 전통 의상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옷감별 맞춤 세탁이 가능한 ‘6모션 드럼세탁기’ 등 중동·아프리카 시장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제품을 선보여 관계사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주요 거래선를 대상으로 국가별 우수 마케팅 사례를 공유해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로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토론의 장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차국환 LG전자 중·아지역 대표(전무)는 “LG 이노페스트를 시작으로 고객을 지향하는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동·아프리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믿을 수 있는 파트너, 약속을 지키는 파트너로 굳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터키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석원 글로벌영업마케팅 최고책임자(GSMO)를 비롯해 주요 거래선과 외신 기자 등 39개국 20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12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중동ㆍ아프리카 지역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했다. LG전자 중아지역대표 차국환 전무가 주요 거래선들에게 전략제품 및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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