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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하는 SBS 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돌싱녀들의 정체와 사연이 낱낱이 공개된다. 이번 22기는 10기, 16기에 이은 ‘세 번째 돌싱 특집’으로, 인생 최후의 로맨스를 꿈꾸며 솔로나라를 찾아온 돌싱남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뜨거운 화제성과 시청률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돌싱 특집’. 데프콘은 한 돌싱녀의 모습에 “왜 돌싱이야? 결혼을 했었어?”라며 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이혼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들을 풀어놓는다. 한 돌싱녀는 “이혼하고 죽으려고 했다. 자존심이 엄청 센 편이었는데 얼굴을 들고 살 수가 없었다”며 과거를 떠올린다. 또 다른 돌싱녀는 “어른 사람을 보는 게 너무 그리웠다. 대화할 상대가 필요했다”고 밝히며 눈물을 쏟는다.
‘나는 솔로’는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며 22기 1~2회 에피소드는 100분으로 스페셜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