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마이크로알고, 와이마이의 지분 확대 소식에 주가 24%↑

  • 등록 2025-03-28 오전 1:01:45

    수정 2025-03-28 오전 1:01:4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양자 컴퓨터 스타트업 마이크로알고(MLGO)는 와이마이 홀로그램 클라우드(WIMI)가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시장 안정 의지를 밝힘에 따라 27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와이마이는 이날 성명을 통해 마이크로알고에 대한 지분율을 67.65%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은 와이마이가 보유 중인 모든 마이크로알고 주식에 대해 향후 10년간 매도하지 않겠다는 ‘10년 락업’을 약속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와이마이는 “어떠한 주식도 매각하거나 처분할 계획이 없다”며 “장기적인 신뢰와 경영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56분 기준 마이크로알고 주가는 24.54% 상승한 14.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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