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이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 월드컵 트로피(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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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은 13일(현지시간) “카타르축구협회와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를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주최 국가협회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본선 참가국이 늘어난 북중미월드컵의 아시아 예선에서는 3차 예선을 통해 A조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B조 한국과 요르단, C조 일본과 호주가 각각 조 1, 2위로 월드컵 티켓을 손에 넣었다.
4차 예선에는 3차 예선 각 조 3, 4위에 오른 A조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B조 이라크와 오만, C조 사우디와 인도네시아가 참가한다.
이들 6개 나라는 다시 2개 조로 나뉘어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4차 예선을 치른다. 각 조 1위 국가가 추가로 본선행 티켓을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