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드래프트킹즈, ‘예측시장 경쟁 과도한 우려’ 진단에도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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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08 오전 5:09:15

    수정 2025-10-08 오전 5:09:1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온라인 스포츠베팅업체 드래프트킹즈(DKNG) 주가가 예측시장 플랫폼과의 경쟁 우려 속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낙폭이 과도하다’는 진단을 내놨지만 투자심리 회복에는 힘이 부족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숀 켈리 BoA 연구원은 “예측시장 경쟁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며 “드래프트킹즈는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 고객 유지력 측면에서 여전히 강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칼시(Kalshi) 등 신규 플랫폼이 전국 50개 주에서 접근 가능하지만, 상품 다양성·속도·보너스 등에서 기존 스포츠북(OSB) 대비 경쟁력이 낮다”고 덧붙였다.

켈리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점유율 확대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3시30분 드래프트킹즈 주가는 전일대비 5.43% 하락한 33.08달러에 거래되며 최근 한 달 새 27%가량 급락한 부담이 여전히 작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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