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세정 |
|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SS501 김규종이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가 된 배우 오세정이 "프로필에는 79년생으로 나와 있었지만 사실 빠른 75년생"이라고 나이를 깜짝 고백했다. 한국나이로 38세다.
오세정은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배우 최지우와 같은 학교 출신"이라며 "최지우보다 내가 위다. 빠른 75년생 2월생"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오세정과 동갑인 연예인으로는 방송인 김제동과 김영철 등이 있다. 때문에 오세정의 동안 외모가 새삼 화제다.
오세정은 나이를 속인 이유에 대해서는 "데뷔 초 드라마를 찍을 당시 여대생 역할을 맡았다"라며 "당시 29살이었기에 회사에서 나이를 내렸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