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 피올리, 세리에A 인터밀란 새 감독 선임

  • 등록 2016-11-09 오전 8:20:57

    수정 2016-11-09 오전 8:20:57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인터밀란이 스테파노 피올리 전 라치오 감독을 영입했다.

인터밀란은 8일(현지시간) 피올리 감독과 2018년 6월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피올리 감독은 인터밀낭의 9번째 사령탑으로 오는 20일 AC밀란과의 대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스타 감독인 조제 모리뉴 감독은 팀이 리그 12위까지 떨어지자 지난 1일 사임했다.

인터밀란은 현재 리그 5승 2무 5패로 9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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