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네이마르,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골...건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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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06-11 오전 9:45:04

    수정 2018-06-11 오전 10:38:24

브라질 간판스타 네이마르가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유니폼 상의를 벗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브라질 특급 공격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브라질은 1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브라질은 전반 36분 가브리에우 제주스(맨체스터 시티)의 선제골로 앞서기 시작했다. 마르셀루의 중거리슛이 수비벽을 맞고 왼쪽으로 흐르자 제주스가 제주스가 재빨리 공을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브라질은 후반 18분 네이마르의 추가골로 승리를 예약했다.

네이마르는 윌리안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슈팅을 날렸다. 네이마르가 찬 공은 골키퍼 다리 사이로 빠져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브라질은 후반 24분 쿠티뉴의 쐐기골을 더해 3골 차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이날 골로 A매치 55호골을 기록했다. 펠레(77골), 호나우두(62골)에 이어 호마리우와 함께 브라질 대표팀 역대 최다골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는 지난 2월 25일 경기 도중 오른쪽 디리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짧은 재활 끝에 그라운드로 돌아온 네이마르는 지난 4일 크로아티아 평가전(2-0승)에서 복귀 골을 터뜨린데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면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네이마르는 후반 교체출전한 4일 크로아티아 평가전과 달리 이날 오스트리아전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39분까지 84분을 소화하며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없음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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