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준, 인터내셔널시리즈 오만 첫날 3언더파..사우디 이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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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3-02-10 오전 9:28:53

    수정 2023-02-10 오전 9:28:53

문경준. (사진=K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문경준(41)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3타를 줄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문경준은 9일 오만 모스카트 알무즈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캐나다 교포 신용구가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과 사돔 깨우깐자나(태국)가 공동 2위(5언더파 67타)에 오른 가운데 문경준은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지난주 열린 아시안투어 2023시즌 개막전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출전해 공동 12위에 올라 7만500달러의 상금을 획득한 문경준은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 언더파 성적표를 제출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일반 대회보다 상금이 많은 200만달러 규모로 열린다. 인터내셔널 시리즈가 아닌 다른 대회 상금은 75만달러에서 100만달러 내외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문경준은 11번과 12번홀 연속 버디에 이어 14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탄력을 받았다. 그러나 15번과 16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 주춤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서는 보기를 하지 않았고 2번과 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요섭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9위에 자리했고, 김비오 1언더파 71타, 김민규와 이승택은 이븐파를 적어냈다.

우승 후보로 예상했던 호아킨 니먼(칠레)는 이븐파를 적어냈고, 브룩스 켑카(미국)는 첫날 2오버파 74타를 적어내 배상문 등과 함께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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