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 밸류에이션 리스크 낮아…‘동일비중’ - 바클레이즈

  • 등록 2025-02-14 오전 12:29:18

    수정 2025-02-14 오전 12:29:1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바클레이즈는 듀폰(DD)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에서 동일비중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85달러에서 89달러로 높였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더피 피셔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듀폰의 일렉트로닉스 부문은 연말 기준 매출이 7% 증가하고,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19% 상승하면서 약 70%의 마진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듀폰의 전체 EBITDA는 30억7000만달러, 총 매출은 123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는 AI 기술 응용 프로그램의 성장, PCB 및 스마트폰 시장 회복에 힘입어 지난 분기에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AI와 기술 분야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투자 증가로 일렉트로닉스의 2025년 유기적 매출 성장률이 6%~7%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는 다른 AI 관련 섹터와 달리 전자 화학 분야는 과도한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장을 겪지 않았다면서, 이에 시장 변동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축소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말했다.

일렉트로닉스는 오는 11월에 일렉트로닉스 사업부를 분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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