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음악에 담은 마음 깊숙한 곳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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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짝사랑 감정 '편한 사람'
묵묵한 위로 담은 '소네트'
  • 등록 2025-05-30 오전 9:19:41

    수정 2025-05-30 오전 9:19:4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도영이 미니 2집 ‘소어’(Soar)로 마음 깊숙이 담아둔 이야기를 들려준다.

NCT 도영(사진=SM엔터테인먼트)
도영의 미니 2집 ‘소어’는 타이틀곡 ‘안녕, 우주’(Memory)를 포함해 리스너들에게 ‘꿈꾸게 하는 힘’을 전하는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다. 내달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편한 사람’(Just Friends)은 섬세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발라드 곡이다. 상대가 알아채지 못한 짝사랑의 애틋하면서도 섭섭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가사와 도영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공감을 자극한다.

또 다른 수록곡 ‘소네트’(Sonnet)는 다채로운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도영의 감정선에 따라 전개되는 악기 사운드가 인상적인 모던 록 장르의 트랙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순간에도 묵묵히 곁을 지켜준 소중한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진솔하게 전하는 가사가 뭉클함을 자아낸다.

오늘(30일) 0시 유튜브 NCT 채널 등에 공개된 두 번째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인 어 소어 드림 #2’(In a Soar dream #2)에서 수록곡 ‘편한 사람 ’과 ‘소네트’의 음원 일부를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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