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어펌홀딩스, 30억달러 대출 투자 유치하며 자금 확대…주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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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19 오전 3:06:11

    수정 2025-06-19 오전 3:06:1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소비자금융 플랫폼 업체 어펌홀딩스(AFRM)가 30억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 매입 계약 체결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후2시 어펌 주가는 전일대비 3.69% 오른 62.06달러에 거래중이다. 주가는 이날 60달러선에서 출발한 뒤 정오께 62.60달러선을 터치하며 상승폭을 키웠다.

스톡타이탄에 따르면 어펌은 프루덴셜 계열 글로벌 채권운용사 PGIM 픽스트인컴과 3년간 최대 30억달러 규모의 리볼빙 대출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PGIM은 어펌의 소비자 대출을 시점당 최대 5억달러까지 반복적으로 인수하게 된다.

PGIM은 지난해 말에도 5억달러 규모의 어펌 대출을 사적으로 매입한 바 있다.

브룩 메이저-리드 어펌 최고자본책임자(CCO)는 “이번 계약은 파트너의 니즈에 맞춘 유연한 구조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례”라며 “자금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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