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대표, 아시아선수권 5~6위전 진출

  • 등록 2016-01-26 오전 8:12:50

    수정 2016-01-26 오전 8:12:50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위해 마지막까지 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은 26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11일째 5∼8위 순위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32-23으로 제압, 5∼6위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27일 이란과 5위 자리를 놓고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됐다.

메달 획득은 어렵다. 우리나라는 조별리그에서 카타르, 일본에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신 5위를 할 경우 2017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갈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

원래는 상위 3개국까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주고 4위가 대륙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나라들이 모여 벌이는 최종 예선에 나가게 돼 있지만 카타르가 4강에 진출하며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팀 자격으로 이미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진출권을 확보, 위와 같은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순위가 한 계단씩 밀리게 된 것이다.

이번 대회 4강은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일본 경기로 펼쳐진다. 이들 4개국은 모두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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