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7' 전민욱X켄신, 일본서 화제…글로벌 인기 뜨겁다

  • 등록 2024-12-07 오후 1:45:14

    수정 2024-12-07 오후 1:45:14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BAE173 멤버 전민욱(제이민)과 연습생 사쿠라다 켄신이 ‘프로젝트 7‘(PROJECT 7)에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PROJECT 7’에서는 오리지널 매치에 돌입한 연습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민욱은 박슬기(153/Joombas) 프로듀서의 ‘트리거’(Trigger) 조에서 나쁜 남자의 섹시한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켄신은 밴드 루시 조원상이 작곡한 ‘메리 고 라운드’(Merry-Go-Round) 조에서 활약을 예고했으나 중간평가에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프로젝트 7’에서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향한 열기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전민욱은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1위를 기록, ‘1차 합탈식’에 이어 또 한 번 1위를 달성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최근 생일을 맞이한 켄신을 향해서도 글로벌 각국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홍대 일대에서 생일 카페가 개최되고 전광판 광고가 진행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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