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팔란티어(PLTR)는 23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여파 속에서 방산·정보 분석 분야의 대표 수혜주로 다시 주목받았다.
금융 분석업체 바차트는 지난 주말 발생한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이 지정학적 리스크를 자극하며 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차트는 이러한 상황에서 방산과 안보 관련 기술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팔란티어를 대표 수혜주로 언급했다. 바차트는 팔란티어와 함께 록히드마틴(LMT), RTX(RTX), 보잉(BA) 을 단기적 수혜가 예상되는 주요 종목으로 꼽았다.
이날 오후 12시 51분 기준 팔란티어 주가는 0.21% 상승한 137.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팔란티어 주가는 장중 한때 142.09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