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새 음반 발매 하루 전 전곡 음원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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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소속사 "손담비도 충격···1년 넘게 노력했는데 속상"
  • 등록 2010-07-08 오전 10:41:49

    수정 2010-07-08 오전 10:41:49

▲ 가수 손담비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가수 손담비의 신곡이 음반 발매 하루 전 불법 유출됐다.

손담비 소속사 플래디스 관계자에 따르면 8일 발매 예정이었던 손담비의 세 번째 미니 음반 '더 퀸' 수록곡 전곡이 지난 7일 A 인터넷 음악사이트에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잘못 공개됐다. 애초 8일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음원 사이트 측의 실수로 하루 전 음원 서비스가 오픈된 것이다.

이를 확인한 손담비 소속사는 바로 A 음악사이트에 항의해 음원 서비스 중단 조처를 했지만 타격이 만만치 않다. 해당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 음원이 P2P 등에 불법 유통돼 사태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플래디스 관계자는 "7일 손담비 음원이 불법 유포된 P2P 사이트 측에도 유통 방지를 요구했지만 현실적으로 모두 막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금전적 피해보다 1년 넘게 준비한 노력이 누군가의 실수로 인해 이렇게 무너져 속상할 따름"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컴백을 앞둔 손담비의 충격도 크다"며 "문제가 된 해당 음악사이트로부터 공식 사과를 받기는 했지만 이번 유출로 인한 피해 보상 등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좀 더 논의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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