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뉴시스/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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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톱타자로 복귀한 뒤 타격감도 함께 올라오는 모양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서 3안타를 몰아치며 살아난 타격감을 보인 추신수는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다. 시즌 19번째 멀티히트 기록이다. 시즌 타율은 2할5푼5리로 조금 올랐다.
상대 선발은 우완 필 휴즈.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선 1루 땅볼로 물러났고, 3회 1-0으로 앞선 가운데 무사 2루 타점찬스서 2루 땅볼에 그쳤다. 여기까지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후 추신수는 달랐다.
5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서 세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깔끔한 중전안타를 때려냈고 선두타자로 나선 8회말엔 휴즈의 초구를 공략, 타구를 중견수 쪽으로 보냈다. 득점까지 올리진 못했다.
이날 텍사스 선발 다르빗슈 유는 8회까지 삼진 10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8승(4패)째를 챙겼다. 텍사스는 5-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