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내가 사장되면 유재석은 본부장 시킬 것" 공수표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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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1-23 오전 8:53:31

    수정 2015-01-23 오전 8:53:31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사장이 되면 유재석을 TV 본부장을 시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사장이 되면 유재석을 TV 본부장을 시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상남자 vs 촉새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여진구, 유오성, 이계인, 조우종, 잭슨, 김인석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조우종에게 지난해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했던 “KBS 사장이 되겠다”고 했던 발언을 언급했다. 이어 조우종에게 “그럼 프리선언을 안 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조우종은 “프리선언을 할 수가 없다. 지금 사장님 밑에서 버틸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조우종이 본인이 사장이 되면 김신영에게 국장을 시킨다고 하고 내게는 예능 본부장을 시키겠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조우종은 “유재석씨는 TV 본부장 기다리시면 된다. 명수 형은 조용한 지방 쪽에 쉬시라고 보내드리겠다”며 “그런데 제가 사장이 되려면 초고속 승진을 해야 한다. 지금 한 3년 안에 예능국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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