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밝힌 근황… "나도 행복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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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9-08 오전 7:07:42

    수정 2020-09-08 오전 7:40:27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이도 위하지만 나도 행복하고 싶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방송인 함소원이 최근 딸 혜정이를 위한 맞춤 인테리어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함소원은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 양동근과 함께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함소원은 “결혼 후 집을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며 “동네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주부라면 편의시설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부의 마음을 이해해줘야 한다”며 “아기를 위한 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최근 딸 혜정이를 위한 맞춤 인테리어를 했다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집안 곳곳에 골드와 화이트 대리석을 설치했다”며 “요즘 유행하는 갤러리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김숙은 “이야기만 들으면 아이를 위한 인테리어는 없는 것 같다”고 의아해했고, 함소원은 “아이도 아이지만 나도 행복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소원, 진화 부부는 불화설과 함께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하차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TV조선 측은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지 않는다”고 부인했고, 함소원은 일각에서 제기된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에 대해 “괜찮아, 지나갈 일”이라는 글로 심경을 대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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